혼자 먼 길을 가는
나그네라고 생각해 본 적 있으십니까?
너무 적적한 일입니다.
그러나 둘이서 먼 길을 간다면 아무리
그 길이 멀다고 할지라도 적적하지 않습니다.
힘들어 지치면 마주 보고 모든 것들 하나하나에
마음 주며 길을 갈 수 있습니다.
혼자가 아닌 둘이 마주 보며 산다는 것은
마음속에 서로의 자리를 만들어 놓았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해가 바뀐 지 엊그제 같건만
올해 달력도 이제 한 장밖에 남아 있지 않습니다.
온 우주에 기약 없이 떨어져 또다시 싱그러운 빛나는 초록빛을 잉태할
지금의 허름한 낙엽처럼
우리들 곁을 떠난 시간들은 어느 별나라에서 찬란한 삶을 시작할까요?
이제 12월의 시작입니다.
한 달의 시작이기도 하지만
1년의 마지막 달이기도 합니다.
절대 후회 없는 한 달을 멋지게 장식하십시오.
오늘도 많이 행복한 날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나그네라고 생각해 본 적 있으십니까?
너무 적적한 일입니다.
그러나 둘이서 먼 길을 간다면 아무리
그 길이 멀다고 할지라도 적적하지 않습니다.
힘들어 지치면 마주 보고 모든 것들 하나하나에
마음 주며 길을 갈 수 있습니다.
혼자가 아닌 둘이 마주 보며 산다는 것은
마음속에 서로의 자리를 만들어 놓았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해가 바뀐 지 엊그제 같건만
올해 달력도 이제 한 장밖에 남아 있지 않습니다.
온 우주에 기약 없이 떨어져 또다시 싱그러운 빛나는 초록빛을 잉태할
지금의 허름한 낙엽처럼
우리들 곁을 떠난 시간들은 어느 별나라에서 찬란한 삶을 시작할까요?
이제 12월의 시작입니다.
한 달의 시작이기도 하지만
1년의 마지막 달이기도 합니다.
절대 후회 없는 한 달을 멋지게 장식하십시오.
오늘도 많이 행복한 날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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