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敎 자료실

부처님의 모든 것을 바로 알라

지관 2007. 1. 24. 10:54

예불자 경불지덕야 (禮佛者 敬佛之德也 ) 

예불은 부처님의 덕을 기리는 것,

염불자 감불지은야 (念佛者 感佛之恩也)
염불은 부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것

지계자 행불지행야 (持戒者 行佛之行也)
지계는 부처님의 행을 따르는 것,

간경자 명불지리자 (看經者 明佛之理者)
독경은 부처님의 교리를 밝히는 것,

좌선자 달불지경야 (坐禪者 達佛之境也)
좌선은 부처님의 경지에 이르는 것

참선자 념불지심야 (參禪者 念佛之心也)
참선은 부처님의 마음에 합하는 것

득오자 증불지도야 (得悟者 證佛之道也)
깨달음은 부처님의 도를 체험하는 것,

설법자 만불지원야 (設法者 滿佛之願也)
설법은 부처님의 기대에 부응하는 것이니,

실제리지 불수일진 불사문중 불사일법 연차팔사 유여사방사우
(實際理地 不受一塵 佛事門中 佛捨一法 然此八事 猶如四方四隅)
궐일불가 전성후성 기규일야 육파라밀 역수겸행
(闕一不可 前聖後聖 其揆一也 六波羅密 亦須兼行)

실제인 본체에서는 한 티끌도 받아 드리지 않지만,
그러나 중생을 교화함에 있어서는 한 가지 법도 버릴 수가 없다.

                   - 八溢聖解脫門 緇門警訓卷第二(팔익성해탈문 치문경훈권제이) -